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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국우주국(NASA)가 선정한 실내 공기 정화 1위 식물
아레카야자 키우기, 물주기, 핵심 관리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아레카야자 Dypsis lutescens / Areca Palm / yellow palm / golden cane palm
아레카야자는 미국 항국우주국(NASA)는 밀폐된 우주선 안의 공기를 정화하기 위한 공기정화식물 50가지를 선정했습니다. 아레카야자는 그 중 최종 1위를 차지한 식물입니다. 아레카야자는 포름알데히드, 벤젠 및 일산화탄소 독소를 필터링하여 공기의 질을 개선합니다. 1.8m높이의 아레카야자는 하루 동안 1L의 수분을 내뿜는 가습기 역할을 합니다. 실내 환경에 잘 적응해 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잘만 키우면 10년은 거뜬히 실내공기와 습도를 관리해 줄 수 있는 식물입니다. 밑부분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아치형으로 우아하게 뻗은 잎은 실내에 열대우림의 느낌을 더해줍니다.
아레카야자는 마다가스카르 원산지로 약 24종이 있습니다. 빛을 많이 받으면 노란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그리스어로 Chrysalidocarpus(황금 열매)와 lutescens(노란색이 되다)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이름이지만 전세계적으로 Areca Palm으로 대부분 통용되고 있습니다. 아레카야자의 잎이 황색으로 변하면 자리를 옮겨주어 빛 양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물
흙이 마른 것(표면에서 3cm)을 확인하고 관수합니다.
- 흙이 축축한 상태에서는 잎이 까맣게 변하고 무를 수 있습니다.
- 물을 줄 때는 화분 밑으로 물이 빠져나올 정도로 충분히 주어 뿌리에 골고루 물이 흡수 될 수 있도록 합니다.
- 염소나 불소 성분이 있는 수돗물은 피해 정수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정수물이 없다면 수돗물을 하루 정도 받아둔 물을 사용해도 됩니다.
- 흙 마름이 빨라지는 봄~여름에는 물 주는 횟수를 늘려줍니다.
- 흙이 마르지 않았을 때 물을 주면 과습의 피해가 올 수 있습니다.
- 성장 속도가 느린 늦가을~겨울에는 흙 마름도 더뎌지기 때문에 물 주는 횟수를 줄여줍니다.
빛
반양지를 선호합니다.
- 아레카야자는 밝은 그늘과 밝은 간접 광 어느 곳에 두어도 잘 지내는 편입니다.
- 직사광선은 잎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 빛이 너무 약하면 잎 색이 옅어지고 새순이 잘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습도
40~70%
촉촉한 공기를 좋아합니다.
- 습도가 너무 낮아 건조한 실내에서는 잎끝이 갈색으로 마를 수 있어요.
- 잎 끝이 갈색으로 마르는 현상은 자주 나타나니 자주 분무해주어 주변의 습도를 높여주세요.
- 습도가 너무 낮은 환경에서는 식물이 뿌리로부터 물을 끌어 올리는 것이 힘들어 과습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가습기와 서큘레이터로 습도를 관리해주세요.
- 건조한 환경에서는 응애, 총채벌레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 습도가 너무 높으면 세균 병, 곰팡이 병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 습도가 높을 땐 환기로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주세요.
온도
18~24℃
추위에 약합니다.
- 마다가스카르 열대 우림이 자생지인 아레카야자는 추위에 약합니다.
- 에어컨 바람, 찬바람은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따뜻한 온도를 좋아해 겨울에는 실내에 들여주세요.
- 온도가 낮아지면 주황색으로 변하고, 동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 따뜻한 계절에 새 순이 잘 자라납니다.
- 너무 고온의 장소는 뿌리의 호흡이 불량해질 수 있어 피해주세요.
독성
- 아레카야자는 독성이 없어 어린이와 반려동물에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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