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집사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물주는 법(칼라데아 키우기) 매혹적인 잎을 가진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키우는 법 알아볼까요?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Calathea 'orbifolia') 기본정보 칼라데아는 대부분 열대아메리카 정글의 나무 아래에서 삽니다. 칼라데아의 넓은 잎은 이런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해 최적화된 잎입니다. 정글 속 무성하게 우거진 열대우림은 아래로 내려오는 빛을 상당 부분 차단합니다. 그런 환경에서 자라온 칼라데아는 밝지만 직광이 들어오지 않는 장소에서 적응해 왔습니다. 칼라데아는 낮에는 최대한 광합성을 하기 위해 잎이 아래로 향하고, 밤에는 큰 잎을 보호하기 위해 잎이 올라갑니다. 잎에 수분을 보충하는 칼라데아는 높은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1. 물주기 - 흙 표면부터 3cm 바짝! 마르면 듬뿍! - 과습이 유지되면 뿌리가 잘 썩는 편.. 주말이니까 외출하자! (식물들의 베란다 외출) 우리 집 식물들의 베란다 외출 오랜만이지? 평소에 우리 집 식물들은 거실에 있다. 그나마 집에서 빛이 들어오는 곳이긴 하지만, 우리 집은 저층이기도 하고 하늘과 바람이 열려있는 자연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빛을 받고 산다. 그래서 더없이 소중할 우리 집 식물들의 베란다 외출이다. 이 김에 하나하나 살펴보는 식물들. 고맙게도 싱그럽게 잘 자라주고 있다. 하나만 두어도 집이 풍성해지는 매력적인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여전히 예쁘다. 새 순을 잘 펴내고 있는 켄차야자 연두색에서 초록색으로 변하고 있는 여인초의 새 순 처음에는 물 주기를 잘 맞추질 못해 죽을 고비를 줬지만 기특하게도 새 순을 계속 만들어 내고 있는 보스턴 고사리 성장이 기대되는 박쥐란 애정 가는 올리브 성장이 빠르진 않아도계속해서 작은 잎들이 새..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식물! 박쥐란 키우기, 물주기 총정리 박쥐란 키우는 법 알아볼까요? 박쥐란 기본정보 (Staghorn fern) 박쥐란은 고사리과의 양치식물로 공기정화, 미세먼지 제거 능력이 탁월합니다. (농촌진흥청 연구관이 직접 추천하는 공기정화식물 5개 중 하나입니다.) 박쥐란은 바위나 나무에 착생해서 자라나는 모습이 박쥐가 매달려 있는 모습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착생 식물인 박쥐란은 공중에 걸어 행잉 플랜트로 키우면 인테리어용으로도 인기 있는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생식엽과 외투엽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생식엽은 포자엽이라고도 불리고 길게 뻗어있는 잎 으로, 이 긴 잎은 3년 뒤쯤 잎 뒷면에 포자가 생겨 번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잎의 아래쪽에 있는 둥근 잎인 영양옆/외투옆은 물을 모아주는 역을 합니다. 오래되면 갈색으로 변하는데, 썪은 것이 .. 수박페페 특징 그리기(매력적인 잎) 수박페페는 동그란 잎에 얹어진 줄무늬가 수박을 닮은 식물이다. 수박페페는 세 가지 색을 가졌다. 줄무늬를 돋보이게 하는 2가지 초록색, 잎에 비해 빈약한 줄기는 고구마 색. 색마저 수박을 닮았다. 수박페페는 줄기 하나에 잎이 한장만 달렸다. 줄기 하나당 잎 하나씩만 바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숨어있는 잎은 없다. 바로 드러난다. 그러고 보면 수박페페는 참 솔직한 식물이다. 페페는 솔직한 겉모습만큼 의사소통도 솔직하게 한다. 물이 부족할 때 페페는 바로 표출한다. 잎 못 들고 있겠다며 바로 축 늘어져 버린다. 빈약한 줄기로 커다란 잎을 받치는 일은 생각보다 힘들 것 같다. 그렇지만 씩씩한 페페는 물을 주면 일어서서 당당하게 큰 잎을 지탱한다. 아직은 빈약한 우리 집 페페 수박페페가 단체로 있는 모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