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차야자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말이니까 외출하자! (식물들의 베란다 외출) 우리 집 식물들의 베란다 외출 오랜만이지? 평소에 우리 집 식물들은 거실에 있다. 그나마 집에서 빛이 들어오는 곳이긴 하지만, 우리 집은 저층이기도 하고 하늘과 바람이 열려있는 자연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빛을 받고 산다. 그래서 더없이 소중할 우리 집 식물들의 베란다 외출이다. 이 김에 하나하나 살펴보는 식물들. 고맙게도 싱그럽게 잘 자라주고 있다. 하나만 두어도 집이 풍성해지는 매력적인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여전히 예쁘다. 새 순을 잘 펴내고 있는 켄차야자 연두색에서 초록색으로 변하고 있는 여인초의 새 순 처음에는 물 주기를 잘 맞추질 못해 죽을 고비를 줬지만 기특하게도 새 순을 계속 만들어 내고 있는 보스턴 고사리 성장이 기대되는 박쥐란 애정 가는 올리브 성장이 빠르진 않아도계속해서 작은 잎들이 새.. 아레카야자와 닮은 켄차야자 키우기(feat. 고양이 주의사항) 대중적으로 많이 키우는 아레카야자와 비슷하지만 다른 매력을 가진 식물. 켄차야자 키우는 방법 알아볼까요? 1. 켄차야자 특성 켄차야자의 원산지는 호주의 로드호섬 입니다. 켄차야자는 저조도, 저습도, 저온에도 잘 견디는 편이지만 밝은 간접 광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광을 받지 않으면 성장이 더뎌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10m까지도 키가 자라나며, 실내에서는 2m까지 자랄 수 있는 긴 식물입니다. 아레카 야자와 닮았지만 식물의 밑동에 연갈색의 마른 껍질이 싸고 있고, 아레카 야자보다는 잎 면적이 넓은 편이랍니다. *독성이 없는 켄차야자는 고양이와 함께 하기에도 안전한 식물입니다. 2. 물주기 - 흙 표면에서 3cm 정도 흙이 마르면, 배수가 잘 되도록 듬뿍 줍니다. - 과습에 매우 약하니 주의해 주세요.. 이전 1 다음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