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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식물 관리 가이드

기도하는 식물 마란타 류코뉴라 키우기, 물주기,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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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접히고 낮에는 펴지는 기도하는 식물

마란타 류코뉴라 키우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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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란타 류코뉴라 기본정보 Player plant/ Maranta leuconeura var. erythroneura

브라질이 원산지인 마란타 류코뉴라는 식물학자이자 의사인 'Bartolomeo Maranta'의 이름을 따와 지어졌습니다. 마란타 류코뉴라는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밤에는 잎을 접는데, 기도하는 자세의 손 모양과 유사하다고 해서 영어로 'player plant(기도하는 식물)' 이라고도 불립니다. 느리게 성장하는 편이지만 까다롭지 않아 쉽게 키울 수 있는 아름다운 실내 식물 중 하나입니다. 마란타 과 식물은 40~50여 종의 종류가 있지만 가장 대중적인 식물에 속합니다. 그림으로 그린 듯한 또렷하고 독특한 무늬로 사랑받는 마란타 과 식물입니다. 습도를 좋아하는 마란타 류코뉴라는 천연 가습기의 역할도 뛰어난 식물입니다.

 

 

마란타 류코뉴라 물 주기

- 촉촉한 흙을 좋아합니다.
- 흙 표면에서 3cm까지 마르면 듬뿍 줍니다.
  • 열대 환경에서 자란 마란타 류코뉴라는 촉촉한 토양을 좋아합니다.
  • 물이 바짝 마르기 전에 물을 주어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돗물의 염소 성분에 민감한 편이라 정수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정수 물이 없다면 하루 정도 미리 받아둔 물을 관수해주시면 됩니다.
  • 과도하게 물을 주었을 때는 과습이 올 수 있으니, 물을 줄 때는 항상 토양의 상태를 확인하고 물을 주세요.
  • 과습이 오면 뿌리 썩음과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성장이 빠른 봄~여름에는 흙 마름도 빨라져 물 주는 횟수를 늘려주세요.
  • 성장이 느린 가을~겨울에는 흙 마름도 더뎌지니 물 주는 횟수를 줄여주세요.

 

 

 

 

 

- 반음지
- 마란타 류코뉴라는 직사광선보다 간접 광을 선호합니다.
  • 햇빛이 충분하지 않으면 밤에 접혔던 잎이 낮에도 완전히 펴지지 않을 수 있어 하루 2~3시간 적당량의 은은한 빛은 필요합니다.
  • 마란타 류코뉴라의 잎의 색이 바래면 햇빛을 너무 많이 받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 빛이 너무 약하면 잎이 힘없이 늘어지고 새 잎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습도

70% 이상
  • 마란타 류코뉴라는 촉촉한 습도를 좋아합니다.
  • 습도가 낮다면 주변에 자주 분무해 주거나 가습기로 공중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 너무 건조한 환경에서는 잎의 끝이 갈색으로 마르거나 잎이 쪼그라들 수 있습니다.
  • 습도가 너무 높으면 병충해가 생기기 쉬우므로 환기로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주세요.

온도

16~27℃
  • 고온 다습한 브라질에서 온 마란타 류코뉴라는 따뜻한 온도를 좋아합니다.
  • 반면 추위에는 약한 편이니 겨울 온도를 13℃ 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해 주세요.
  • 따뜻한 온도 16~27℃에 잘 자랍니다. 

 

독성

마란타 류코뉴라는 고양이나 개에게 독성이 없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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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잉 플랜트 처럼 키울 수도 있어요.

 


 

 

마란타 류코뉴라를 키우면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

문제 1: 마란타 류코뉴라의 잎끝이 갈색으로 말립니다.

  • 원인: 습도가 충분하지 않을 때 생기는 문제입니다.

문제 2: 마란타 류코뉴라의 잎에 색이 바래거나 갈색 반점이 보여요.

  • 원인: 직사광선을 너무 맞았을 때 생길 수 있습니다.

문제 3: 잎이 노랗게 변하고 줄기가 썩었어요.

  • 과습이 온 상태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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