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물주는 법(칼라데아 키우기) 매혹적인 잎을 가진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키우는 법 알아볼까요?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Calathea 'orbifolia') 기본정보 칼라데아는 대부분 열대아메리카 정글의 나무 아래에서 삽니다. 칼라데아의 넓은 잎은 이런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해 최적화된 잎입니다. 정글 속 무성하게 우거진 열대우림은 아래로 내려오는 빛을 상당 부분 차단합니다. 그런 환경에서 자라온 칼라데아는 밝지만 직광이 들어오지 않는 장소에서 적응해 왔습니다. 칼라데아는 낮에는 최대한 광합성을 하기 위해 잎이 아래로 향하고, 밤에는 큰 잎을 보호하기 위해 잎이 올라갑니다. 잎에 수분을 보충하는 칼라데아는 높은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1. 물주기 - 흙 표면부터 3cm 바짝! 마르면 듬뿍! - 과습이 유지되면 뿌리가 잘 썩는 편.. 녹보수 과습. 살릴 수 있을까? (살리기 위한 아등바등 과정) 2022년 1월 설날에 온 녹보수 설날에 와 '설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녹보수는 이때까지만 해도 울창한 잎을 뽐내며 식물 식구들과 함께 광합성도 하며 지냈다. 겨울에 온 녹보수는 실내에 들어와 따뜻한 우리 집이 마음에 들었는지 빛이 잘 들지 않는 자리에 두었는데도 새순을 뿜어내며 폭풍 성장했다. 따뜻한 계절이 되고 녹보수는 갑자기 잎에 과습 증세를 보인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던 새순도 나오다가 타들어가 버리곤 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나는 엄청난 가지치기를 단행한다. 1. 첫 번째 문제점: 물주기 횟수 생각해보면 녹보수는 화장실 앞 빛이 들지 않는 자리에 위치했고, 날이 따뜻해져 집의 습도가 높아지며 수분을 머금고 있을 수 있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그와 상관없이 겨울에 주던 물주기(일주일에 한 .. 여인초 새순 펴지는 과정(얼마나 걸렸을까?) 여인초가 우리 집에 온지 한 달. 2022년 6월 19일 화분 하나에 두 줄기씩 들어가 있었는데, 복잡한 수형이 싫어 딱 하나만 들어가 있는 예쁜 수형으로 데려왔다. 2022년 7월 11일 집에서 적응기를 거치고 거실 창가 자리로 위치를 바꿔줬더니, 키도 커지고 잎도 높이 들어 올린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귀여운 새 순이 빼꼼! 2022년 7월 23일 식물등 까지 켜주며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니, 기특하게 잘 자라주고 있는 새순 2022년 7월 25일 잎이 점점 오동통하게 풀리기 시작했다! 예쁘게 잘 풀리라고 계속해서 분무를 열심히 해줬다. 2022년 7월 26일 풀리기 시작한 새순이 하루 만에 금방이라도 잎이 다 펴질 것 같았다. 2022년 7월 27일 반틈 풀려진 새순- 하루하루 빠르게 풀어지니 너무 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