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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식물들의
베란다 외출
오랜만이지?
평소에 우리 집 식물들은 거실에 있다.
그나마 집에서 빛이 들어오는 곳이긴 하지만,
우리 집은 저층이기도 하고
하늘과 바람이 열려있는 자연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빛을 받고 산다.
그래서 더없이 소중할
우리 집 식물들의 베란다 외출이다.
이 김에 하나하나 살펴보는 식물들.
고맙게도 싱그럽게 잘 자라주고 있다.
하나만 두어도 집이 풍성해지는
매력적인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여전히 예쁘다.
새 순을 잘 펴내고 있는 켄차야자
연두색에서 초록색으로 변하고 있는
여인초의 새 순
처음에는 물 주기를 잘 맞추질 못해
죽을 고비를 줬지만
기특하게도 새 순을 계속 만들어 내고 있는
보스턴 고사리
성장이 기대되는
박쥐란
애정 가는 올리브
성장이 빠르진 않아도계속해서
작은 잎들이 새로 나는 중.
올리브는 햇빛을 정말 좋아한다.
과습이 걱정이던 녹보수는
새 순을 내주고 있는 것 같다.
조금만 더 힘내련!
2022.08.09 - [식물/식물 일기] - 녹보수 과습. 살릴 수 있을까? (살리기 위한 아등바등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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