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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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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한장에 1000만원? 몬스테라 알보가 비싼 이유 몬스테라 알보는 왜 이렇게 비싼 걸까요? 몬스테라 알보를 팔아 월 수익 2,000만 원을 만들어내는 사례도 나옵니다. 식테크 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핫한 식물 '몬스테라 알보' 어떤 식물인지, 그리고 왜 비싼지 알아볼까요? 몬스테라 알보 어떤 식물인가? 정식 명칭은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버라이어티 보르시지아나 알보 바레이가타(Monstera Albo Borsigiana Bariegata) 로 엄청나게 긴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이름을 줄인 약칭으로 몬스테라 알보 or 알보몬으로 불립니다. 몬스테라는 덩굴성 식물로 열대 관엽식물입니다. 몬스테라는 인테리어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식물이라 많이들 생김새를 알고 계실 텐데요. 넓적한 잎이 갈라져 구멍이 난 이국적인 생김새의 식물입니다. 몬스테라..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물주는 법(칼라데아 키우기) 매혹적인 잎을 가진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키우는 법 알아볼까요?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Calathea 'orbifolia') 기본정보 칼라데아는 대부분 열대아메리카 정글의 나무 아래에서 삽니다. 칼라데아의 넓은 잎은 이런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해 최적화된 잎입니다. 정글 속 무성하게 우거진 열대우림은 아래로 내려오는 빛을 상당 부분 차단합니다. 그런 환경에서 자라온 칼라데아는 밝지만 직광이 들어오지 않는 장소에서 적응해 왔습니다. 칼라데아는 낮에는 최대한 광합성을 하기 위해 잎이 아래로 향하고, 밤에는 큰 잎을 보호하기 위해 잎이 올라갑니다. 잎에 수분을 보충하는 칼라데아는 높은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1. 물주기 - 흙 표면부터 3cm 바짝! 마르면 듬뿍! - 과습이 유지되면 뿌리가 잘 썩는 편..
주말이니까 외출하자! (식물들의 베란다 외출) 우리 집 식물들의 베란다 외출 오랜만이지? 평소에 우리 집 식물들은 거실에 있다. 그나마 집에서 빛이 들어오는 곳이긴 하지만, 우리 집은 저층이기도 하고 하늘과 바람이 열려있는 자연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빛을 받고 산다. 그래서 더없이 소중할 우리 집 식물들의 베란다 외출이다. 이 김에 하나하나 살펴보는 식물들. 고맙게도 싱그럽게 잘 자라주고 있다. 하나만 두어도 집이 풍성해지는 매력적인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여전히 예쁘다. 새 순을 잘 펴내고 있는 켄차야자 연두색에서 초록색으로 변하고 있는 여인초의 새 순 처음에는 물 주기를 잘 맞추질 못해 죽을 고비를 줬지만 기특하게도 새 순을 계속 만들어 내고 있는 보스턴 고사리 성장이 기대되는 박쥐란 애정 가는 올리브 성장이 빠르진 않아도계속해서 작은 잎들이 새..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식물! 박쥐란 키우기, 물주기 총정리 박쥐란 키우는 법 알아볼까요? 박쥐란 기본정보 (Staghorn fern) 박쥐란은 고사리과의 양치식물로 공기정화, 미세먼지 제거 능력이 탁월합니다. (농촌진흥청 연구관이 직접 추천하는 공기정화식물 5개 중 하나입니다.) 박쥐란은 바위나 나무에 착생해서 자라나는 모습이 박쥐가 매달려 있는 모습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착생 식물인 박쥐란은 공중에 걸어 행잉 플랜트로 키우면 인테리어용으로도 인기 있는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생식엽과 외투엽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생식엽은 포자엽이라고도 불리고 길게 뻗어있는 잎 으로, 이 긴 잎은 3년 뒤쯤 잎 뒷면에 포자가 생겨 번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잎의 아래쪽에 있는 둥근 잎인 영양옆/외투옆은 물을 모아주는 역을 합니다. 오래되면 갈색으로 변하는데, 썪은 것이 ..
녹보수 과습. 살릴 수 있을까? (살리기 위한 아등바등 과정) 2022년 1월 설날에 온 녹보수 설날에 와 '설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녹보수는 이때까지만 해도 울창한 잎을 뽐내며 식물 식구들과 함께 광합성도 하며 지냈다. 겨울에 온 녹보수는 실내에 들어와 따뜻한 우리 집이 마음에 들었는지 빛이 잘 들지 않는 자리에 두었는데도 새순을 뿜어내며 폭풍 성장했다. 따뜻한 계절이 되고 녹보수는 갑자기 잎에 과습 증세를 보인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던 새순도 나오다가 타들어가 버리곤 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나는 엄청난 가지치기를 단행한다. 1. 첫 번째 문제점: 물주기 횟수 생각해보면 녹보수는 화장실 앞 빛이 들지 않는 자리에 위치했고, 날이 따뜻해져 집의 습도가 높아지며 수분을 머금고 있을 수 있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그와 상관없이 겨울에 주던 물주기(일주일에 한 ..
행잉 플랜트 립살리스 오롱가 키우기(물주기 방법) 동글동글 프릴을 닮은 예쁜 잎을 가진 립살리스 오롱가 키우는 법 알아볼까요? 립살리스 오롱가 기본정보 (Rhipsalis crispata,Rhipsalis Pachyptera,Rhipsalis robusta) 립살리스 오롱가는 관목 습성을 가진 착생 선인장으로 브라질이 원산지에요. 타원형잎을 가진 둥근 모양과 빛을 받으면 붉어지는 잎을 가졌답니다. 노란 꽃도 피울 수 있는 예쁜 식물입니다. 독특한 점은 줄기가 곧 잎맥이기 때문에, 잎에도 뿌리가 보입니다. 1. 물주기 - 흙이 바짝 말랐을 때 흠뻑 주세요. - 과습을 주의해주세요! - 수돗물 보단 생수를 관수해 주는 것이 좋아요. (석회 없는 물 선호) - 생수가 없다면 수돗물을 받아서 2~3일 지난후에 관수해주셔도 좋습니다. - 보통 봄~여름에는 10~..
여인초 새순 펴지는 과정(얼마나 걸렸을까?) 여인초가 우리 집에 온지 한 달. 2022년 6월 19일 화분 하나에 두 줄기씩 들어가 있었는데, 복잡한 수형이 싫어 딱 하나만 들어가 있는 예쁜 수형으로 데려왔다. 2022년 7월 11일 집에서 적응기를 거치고 거실 창가 자리로 위치를 바꿔줬더니, 키도 커지고 잎도 높이 들어 올린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귀여운 새 순이 빼꼼! 2022년 7월 23일 식물등 까지 켜주며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니, 기특하게 잘 자라주고 있는 새순 2022년 7월 25일 잎이 점점 오동통하게 풀리기 시작했다! 예쁘게 잘 풀리라고 계속해서 분무를 열심히 해줬다. 2022년 7월 26일 풀리기 시작한 새순이 하루 만에 금방이라도 잎이 다 펴질 것 같았다. 2022년 7월 27일 반틈 풀려진 새순- 하루하루 빠르게 풀어지니 너무 예..
여인초 키우는 법 - 핵심 4가지 정리(물,빛,습도,온도) 2022.07.31 - [식물/식물 일기] - 여인초 새순 펴지는 과정(얼마나 걸렸을까?) 여인초 새순 펴지는 과정(얼마나 걸렸을까?) 여인초가 우리 집에 온지 한 달. 2022년 6월 19일 화분 하나에 두 줄기씩 들어가 있었는데, 복잡한 수형이 싫어 딱 하나만 들어가 있는 예쁜 수형으로 데려왔다. 2022년 7월 11일 집에서 적응기를 거 green-life.co.kr 여인초 키우는 방법 4가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선 여인초가 어떤 환경에서 왔는지 보면 여인초 키우기를 이해하기 쉬운데요. 여인초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가 자생지로 열대기후의 다습하고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촉촉한 습도와 밝은 햇빛을 좋아합니다. 성장 속도가 아주 빠른 식물이라, 높이는 10~25m까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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